[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 ‘꽃미남’ 스무 살로 변신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 첫 방송 1회에서는 명일대 20대 청춘 여준(박지훈) 캐릭터성이 부각됐다.

이날 명일대 인기 신입생 여준이 청춘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기, 과 이성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그는 유쾌한 장난기, 부잣집 아들로 모두의 마음을 훔쳤다.

배우 박지훈은 만화를 찢고 나온 ‘만찢남’ 여준 캐릭터를 다정다감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소화해내며 ‘여심 저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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