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기웅이 '모두의 예술'에 출격한다.

MBC 교양프로그램 '모두의 예술'은 예술인들의 삶을 조명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 7월 19일 방송되는 '모두의 예술'에는 화가로 변신한 배우 박기웅의 삶이 조명될 예정이다.

'모두의 예술'에 신인 작가가 출연하는 것은 박기웅이 처음이다. 더불어 화가로서도 유창창 작가와 현대 미술가 마리 킴 이후 세 번째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웅은 '대중문화인이 그린 작품으로 단숨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가'로 소개된다.

방송에는 박기웅의 일상은 물론, 선배 작가와의 협업하는 모습, 전시회 준비 과정 등 화가로서의 모습이 담긴다.

한편 박기웅은 지난 3월 데뷔한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최단기간에 '한국회화의 위상전' 특별상 K아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곧바로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9일 두 번째 전시회 'Ki.Park - Re:+'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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