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주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오리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는 주간 판매량 7만6000장(집계기간 21일~27일)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로써 'BTS, THE BEST'의 누적 판매량은 85만8000장으로, 올해 앨범 누적 판매량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오리콘에 따르면, 'BTS, THE BEST' 다음으로 일본에서 많이 팔린 방탄소년단 앨범은 누적 판매량 70만4000장의 일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7 더 저니(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이다.

또한 'BTS, THE BEST'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23일 자 차트에서 1위를 재탈환한 이후 27일 자 차트까지 5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한편 'BTS, THE BEST'는 2017년부터 4년 동안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매한 곡들을 총망라한 앨범으로, 'Film out' 'Dynamite' '피 땀 눈물' 'FAKE LOVE' 'IDOL' 'MIC Drop' 'ON'의 일본어 버전, 일본 오리지널 곡 'Your eyes tell' 'Crystal Snow' 등 총 23곡이 수록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