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역주행을 하고 뺑소니 사고를 낸 A씨의 정체가 카라 출신 박규리의 연인 송자호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MBN은 30일 서울 강남에서 유명 기업인 A씨가 만취 상태로 역주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드리받았으며, 그대로 도망쳐 도로를 역주행했다. 음주 측적 결과 A씨의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되는 상태였다고. 현재 A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선일보는 A씨의 정체가 현재 박규리와 교제 중인 송자호 씨라고 보도했다. 더불어 함께 동승하고 있던 여성은 박규리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보도가 공론화된 이후 송자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처리했으며, 박규리의 인스타그램은 여전히 공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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