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해진이 박기웅의 전시회에 첫 셀럽으로 방문하며 변치 않은 의리를 과시했다.

박기웅의 두 번째 전시회 'Ki.Park - Re:+'가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박해진은 21일 있던 셀럽데이에 가장 먼저 방문해 박기웅을 응원했다.

이날 예고 없이 불쑥 전시회장에 나타난 박해진은 박기웅을 안아주고 등을 토닥이며 "멋지다 내 동생"이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박해진은 "다음 전시회를 기대한다"며 박기웅 작가의 미래를 응원하기도 했고.

이 밖에도 전시회장에 136명에 달하는 VIP가 참석하는 등, 박기웅은 남다른 '인맥왕' 면모를 과시했다.

이와 관련 박기웅은 "정말 많은 지인들이 방문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고 특히 친한 화가 친구들의 신랄한 조언과 김정기 작가님이 즉석에서 방명록에 라이브 드로잉으로 작업하는 저를 그려 주셔서 감사했다. 오랫동안 혼자 꿈꾸며 노력해 온 혼자만의 고통이 따뜻하게 풀리는 느낌이었고,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여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제가 느낀 감정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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