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재희가 '밥이 되어라'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에서 주인공 경수 역으로 활약 중인 재희는 2일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회를 전했다.

이날 재희는 "8개월 동안 좋은 스태프, 배우분들과 4계절을 같이 보내면서 너무 행복했고 즐거운 촬영이었다. 그동안 경수를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 '밥이 되어라'를 오랜 시간 동안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1980년생인 재희는 지난 1997년 MBC 드라마 '산'으로 데뷔, 벌써 25년 차 배우가 됐다. 그는 지금껏 '쾌걸춘향' '마녀유희' '용왕님 보우하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재희가 경수 역으로 활약한 '밥이 되어라'는 이날 밤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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