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손나은이 '고스트 닥터'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손나은이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연출 부성철)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 연기 열일 행보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고스트 닥터'는 배경도 실력도 성격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얼결에 빙의'를 시작으로 영혼과 몸이 하나로 합쳐지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고스트 메디컬 드라마로, 정지훈과 김범이 출연한다.

손나은은 '고스트 닥터'에서 응급실 인턴 오수정 역을 맡았다. 오수정은 의학도 답지 않게 초자연적 현상과 기적, 판타지를 믿는 인물이다.

한편 '고스트 닥터'는 현재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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