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김새론과 남다름의 예측불가 케미가 담긴 '우수무당 가두심'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TV 오리지널로 선보이는 첫 번째 판타지 미스터리 '우수무당 가두심'(극본 주 브라더스·연출 박호진)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 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이와 관련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오는 30일 저녁 8시 첫 공개된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티저 포스터에는 한밤중 불 꺼진 송영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나란히 선 가두심과 나우수의 비장한 뒷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마주한 학교는 악령에 휩싸인 듯 으스스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티저 영상에서 가두심과 나우수는 각각 도끼와 밧줄을 쥔 채, 학교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운명에 맞서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학교를 배경으로 정체불명의 존재와 맞서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위기의 십팔세' 두 청춘 가두심과 나우수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감각적인 영상과 쫄깃한 스토리로 올여름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지겠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