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가 '런웨이2'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18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웹예능프로그램 '런웨이(Learn Way)'는 아이돌이 다양한 멘토들에게서 꼭 필요한 이른바 '연예 필수 교양'을 배우는 좌충우돌 과정을 담은 예능으로, 미주는 시즌2 호스트를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런웨이2' 측은 12일 미주와 제작진의 폭소만발 첫 만남이 담긴 프롤로그 영상을 선보였다. 남다른 텐션을 뽐내며 등장한 미주는 악기, 힙합댄스, 발레, 레스토랑 서빙, 사극 연기, 비서까지 도전해 보고 싶은 것들을 차례차례 늘어놓는다. 대학생활을 체험하며 원하는 학과 공부를 해볼 수도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눈을 초롱초롱 빛내던 미주는 "CC(캠퍼스 커플) 해보고 싶다"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기도.

더욱이 영상에는 실제 치어리딩과 모델,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매진하는 미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앞으로 펼쳐질 그의 도전에 관심이 모였다.

'런웨이' 시즌2를 연출하는 1theK 김기민PD는 "시즌2 호스트 미주는 다양한 분야에 거침 없이 도전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음은 물론, 첫만남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 현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18일 시즌2로 찾아올 '런웨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런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