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철파엠'에 복귀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코미디쇼 일정으로 미국에 방문한 뒤 귀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했던 DJ 김영철이 돌아왔다.

이날 김영철은 "일주일간 미국 촬영을 하고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하고 돌아왔다. 어제 떨려서 잠을 못 잤다. 첫방하는 느낌처럼 설레고 떨리더라. 오늘 스페셜 DJ 같은 기분이다"라고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선 DJ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 따로 만나서 표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철이 미국으로 떠나있는 동안엔 옥주현, 이이경, 브레이브걸스 유정 등이 스페셜 DJ를 맡아 '철파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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