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엑소의 디오가 경쾌한 어쿠스틱 포크송 '로즈'(Rose)로 설렘 가득한 러브 스토리를 들려줄 전망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오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로즈'는 경쾌한 기타 리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포크 장르의 곡이다. 디오가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상대에게 푹 빠져 설레는 마음과 용기를 내서 고백하는 모습까지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 기대감을 더한다.

더불어 '로즈'의 영어 버전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 하이틴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가사가 한국어 버전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 곡 '로즈'를 비롯한 총 8트랙으로 구성된 디오의 첫 솔로 앨범 '공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에 앞서 15일 0시 엑소의 각종 SNS 계정에는 이번 앨범의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무드 샘플러 영상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