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이 라디오까지 접수한다.

2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효정이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효정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 컬투 김태균과 함께 호흡을 맞춰 청취자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효정은 그간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특유의 긍정적이고 상큼한 에너지와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미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남다른 예능감과 유쾌한 입담, 매끄러운 진행능력으로 음악뿐 아니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해 왔기에 이번 스페셜 DJ 출격 소식에 많은 청취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효정이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5월 컴백한 ‘던 던 댄스(DUN DUN DANCE)’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 뮤직비디오 공개 32시간 만에 천만 뷰 돌파, 초동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한터 주간 음원 차트,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최정상급 걸그룹’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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