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장현승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가수 장현승 씨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009년부터 11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장현승 씨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장현승 씨의 음악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장현승 씨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현승은 지난 2009년 비스트 EP 앨범 'Beast Is The B2ST'로 데뷔, 줄곧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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