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올림픽 시청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집에서 보는 올림픽 경기가 어색하지만 대한민국 선수들이 선전해 주고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아침부터 심장 쿵쿵!"이라며 배구 경기를 보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리듬체조 경기도 6일부터 시작되지만 이번엔 중계를 볼 수 없어 너무 아쉬운데요. 다음 올림픽 때는 꼭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하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두 손을 입에 가져다 댄 채 감격한 표정으로 TV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다음 사진에서는 파이팅 동작을 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이날 여자 배구 대표팀은 세계 랭킹 4위 터키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손연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