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악마판사'가 처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연출 최정규)는 전주 대비 화제성 45.22%가 오르며 방송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지성, 진영, 김민정이 각 1위, 2위, 5위를 기록했다.

한 주 결방 이후 방송을 재개한 SBS '펜트하우스3'는 결방 주차 대비 화제성 140.38% 오르며 드라마 2위에 랭크됐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지아, 한지현, 박은석은 각 7위, 8위, 10위에 올랐다.

드라마 3위는 tvN '너는 나의 봄'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 60.51% 오르는 기염을 토해낸 것. 서현진과 김동욱은 나란히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와 4위에 올랐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한 주 결방해 전주 대비 화제성 32.00% 감소했으며, 3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4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JTBC '알고있지만,', SBS '라켓소년단', JTBC '월간 집',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tvN '보이스4', KBS2 '경찰수업'이 톱10을 채웠다.

한편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8월 2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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