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월간 집' 정소민과 김지석 간의 로맨스에 불이 붙었다.

4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연출 이창민) 15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나영원(정소민), 유자성(김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자성은 나영원을 차를 태워 집까지 데려다줬다. 그러나 너무 느린 속도에 나영원은 "차에 무슨 문제라도 있냐. 너무 천천히 가는 것 같다"고 말했고, 유자성은 "마음 같아선 더 천천히 가고 싶다. 더 같이 있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자성은 "혹시 라면 먹고 가도 되냐. 당황했다면 죄송하다. 제가 너무 연애 초짜라 검색해보니까 다른 연인들은 다 그런다고 하더라"라고 제안해 나영원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곧 그는 "라면 말고 술은 어떠냐. 엄마가 반찬 많이 만들어 놨다고 하더라. 그거 안주 삼아서 먹자"고 역 제안해 유자성의 미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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