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치지 않고서야'가 하루 더 쉬어간다.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연출 최정인)가 전날에 이어 하루 더 결방한다.

MBC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기존에 '미치지 않고서야'가 방송되던 밤 9시에는 '2020 도쿄올림픽'이 중계된다.

이날 예정된 종목은 야구로, 대표팀은 미국과의 패자 준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만약 이 경기에서 대표팀이 승리한다면 전날 패배한 일본과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시 격돌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미치지 않고서야' 11회는 11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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