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비투비 서은광이 거미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밴드 소란, 배우 박진수, 비투비 서은광이 출연해 '아티스트 거미 편'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밴드 소란이 약 3년 만에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등장부터 "현재까지 (1승도 없는) 무승 행진 중이다, 이 기록 유지하고 싶다"며 특별한 목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서은광은 "거미의 찐팬"이라고 밝히며 "또 4년 만의 출연이라 잠도 못 잤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곧 서은광은 토크 대기실에서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매력 발산에 나섰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출연자 중 유일한 배우인 박진주는 "평소 거미를 존경해서 기쁜 마음으로 나왔는데, 라인업 보고 후회 중이다"라면서도 "혼자 배우로 나왔기 때문에, 감정과 스토리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한편 '불후의 명곡을 오랜만에 찾은 소란, 서은광, 박진주의 활약상은 7일 저녁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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