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엠씨엔디(MCND)가 퍼포먼스 트레일러 '리즌'(REASON)을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에 대한 갈망과 강한 의지를 전했다.

MCND는 지난 8일과 10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퍼포먼스 트레일러 '리즌' 티저와 본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퍼포먼스 트레일러는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과 메시지가 담긴 MCND의 세계관을 전하고있다

지구가 태양에 가리는 일식으로 시작된 영상 속 MCND는 파워풀하고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군무를 선보이며 ‘올 메인 댄스 그룹’다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빅, 캐슬제이, 민재, 휘준, 윈 순으로 이어지는 개인 퍼포먼스에서는 강하면서도 섬세한 눈빛과 안무 등으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깃든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우리가 한 공간에서 만날 그날을 꿈꾸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리즌' 가사를 통해 데뷔 후 팬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하지 못했던 MCND가 팬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희망을 담았다.

MCND는 지난 2020년 2월 5인 5색의 '힙한 악동' '올 메인 댄서 그룹'으로 데뷔해 2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우당탕(Crush)'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처음 입성 후 아마존 차트에 앨범 전곡을 올리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무서운 성장세로 4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한편,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MCND는 오는 8월 말 컴백 예정으로 알려지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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