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가 하이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또 다시 전해졌다.

일본 매체 와우 코리아는 18일 사쿠라가 하이브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사쿠라 측은 매체에 "미야와키 사쿠라가 하이브와 계약을 하고 이달 안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내에서도 미야와키 사쿠라가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에서 준비 중인 새로운 걸그룹에 합류, 김채원과 팀을 이룰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관련 내용에 대해 하이브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사쿠라는 지난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 아이즈원에 합류해 활동했다. 지난 6월 원 소속 그룹인 일본 HKT48에서 졸업했다. 이후 꾸준히 빅히트 뮤직과의 계약설로 국내 팬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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