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순이엔티(SOON ENT)가 소속 인플루언서 60명을 통해 최고의 여름 노래 설문을 진행해 화제다.

이번 설문은 '여름 대표 음악 베스트5'로 남여 가수, 그룹 등을 포함해 진행이 됐으며 순이엔티 소속 60명의 인플루언서 모두가 참여했다. 순이엔티는 소속 된 60여명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매월 독특한 트렌드 리포트 설문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핫햇던 걸그룹의 노래와 함께 현재 빌보드에서 12주째 톱10 내 순위를 유지하는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부터 작년 여름을 대표했던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까지 다양한 여름노래가 순위에 올랐다.

60여명의 인플루언서가 가장 많이 선택한 여름 대표 음악은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다. 지난해 여름 즈음하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으로 복고열풍을 일으키며 추억을 회상하게했던 이 곡이 1위로 선정됐다.

다음으로는 순이엔티의 트렌드리포트에서 모든 순위에서 빠지지 않고 상위권을 유지하는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순위를 이었다. 지난 6월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여 식지 않는 인기를 끌고 있는 '버터'는 7주 연속 1위, 통산 9번의 1위를 찍으며 3개월이 넘게 인기를 과시 하고 있다.

이어서는 오마이걸의 '던던댄스'(Dun Dun Dance),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현아의 '아이스크림'(Ice Cream)이 베스트5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순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