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포켓돌스'가 오늘(24일) 세계 최초 K팝 웹툰 플랫폼 '포켓툰'을 론칭했다.

포켓돌스는 이날 엔터테인먼트와 결합된 웹툰 플랫폼을 론칭했다. 개발사 너하고는 앞으로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협업 하여 오리지널 웹툰을 제작·유통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해 향후 IP사업을 확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켓툰'의 첫 주인공은 동요엔터테인먼트의 5인조 그룹 '동키즈(DONGKIZ)가 됐다. 웹툰의 제목은 '나리와 소원 상점'으로 '서랍점'이라는 판타지 공간에서 펼쳐지는 성장 이야기다.

포켓돌스가 글로벌 팬덤 앱인 만큼 포켓툰 역시 한국어, 일어, 영어로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 다. 기존 아이돌 브랜드 웹툰은 독자층이 아티스트의 팬으로 한정된다는 한계가 있었다면 포켓툰은 아티스트의 팬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층의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너하고 어재경 대표는 "포켓툰이 포켓돌스만의 경쟁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K팝 전문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할 포켓돌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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