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종영을 앞둔 '미치지 않고서야'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연출 최정인)는 전국 가구 기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6%보다 약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떠난 최반석(정재영)이 이후 자신만의 회사를 창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당자영(문소리)은 운영총괄대표로 합류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는 2.3%의 시청률을 보였고,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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