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34주차 가온차트에서 이무진이 3관왕을 차지하고,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는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34주차(2021년 8월 15 ~ 21일) 가온차트에서 이무진의 '신호등'이 디지털, 스트리밍, 노래방차트에서 2주 연속 1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는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역주행에 성공한 이무진의 '신호등'은 2주 연속 3관왕을 차지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3개월만에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해당 앨범은 34주차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다운로드차트는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퀸덤'(Queendom)이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차트2.0에서 23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34주차 디지털차트 2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레드벨벳 '퀸덤', 다비치 '사진을 보다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루저=러버'(LO$ER=LO♡ER), 정경호 '회상', 스탠딩 에그 '무슨 생각해', 이보람 '사랑하니까', 그레이 '메이크 러브' 등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호등'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