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펜타곤(PENTAGON) 후이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지난 28일, 8425만1644표를 받아 제198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스물아홉 번째 생일을 맞은 후이를 위해 팬덤 유니버스는 축하 메시지를 담은 해시태그를 공유했다. 또 투표가 시작되자마자 뜨거운 화력을 모아 투표하면서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또 유니버스는 '최애돌' 앱 내에서 팬들이 힘을 합쳐 기념일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서포트를 달성함으로써 후이를 위한 지하철 광고를 펼치기도 했다. 이날 펜타곤 멤버들 역시 공식 SNS에 후이의 사진과 함께 생일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남겨 축하했다.

후이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후이는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5600만 원이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한편 펜타곤 후이는 지난 2월 18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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