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지누션 션이 '운동 맛집'에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KBS1 예능프로그램 '운동 맛집'에서는 육아 난이도 최상, 에너지 넘치는 네쌍둥이가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 션은 11살 태영, 태웅, 태호, 태걸 형제의 집에 방문했다. 네쌍둥이 영웅호걸의 일상을 지켜보던 허경환은 10분도 채 되지 않아 촬영 포기를 선언했다.

이후 MC들은 네쌍둥이 영웅호걸을 위해 맞춤형 운동을 준비했다. 하지만 네쌍둥이의 넘치는 에너지 때문에 호랑이 트레이너 양치승은 땀범벅에 영혼까지 탈출했고 허경환은 녹초가 됐다.

또한 정선화 임상 영양사는 채소를 싫어하는 네쌍둥이를 위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영양 만점 피자 레시피를 준비했다. 평소 채소를 먹지 않던 아이들도 말없이 폭풍 흡입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쌍둥이의 에너지 발산 및 집중력 강화에 좋은 운동과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특별 메뉴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