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솔사계’ 영숙, 선크림 플러팅이 통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양한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남녀 선택이 공개됐다.

철거 사업 중인 11기 영숙은 미스터 한을 택했다. 영숙은 그간 이 분에게 선크림을 챙겨서 발라주는 등, 플러팅을 시도했다.

미스터 윤 역시 영숙이 마음에 든다며 “엄청 털털하더라. 사람이 예민하지 않고 무던해 보였다”고 토로했다. 영숙 마음이 향한 곳은 미스터 한이었다.



영숙은 미스터 한에 대해 “같이 있을 때 재밌는 사람이고 편해졌다”라며 미스터 한 대신 윤을 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23기 순자는 자신을 원하는 미스터 나를 거쳐서 권을 택했다. 그는 “김 님, 권 님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는데, 산책하면서 얘기해보니 권 님이 좀 진중해 보이더라. 대화를 더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윽고 23기 옥순은 강을 원했다. 권과 강, 제갈 등이 옥순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고, 둘은 통했다. 이에 최종 커플 가능성의 윤곽이 조금식 잡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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