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전유진이 처음으로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 기부천사가 됐다.

'최애돌 셀럽'’에서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기부천사는 전유진이 지난 8월 7일부터 30일간 평균 투표수 921만9528표를 받고 여자 가수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해 확정된 결과다. 전유진 뒤는 송가인, 김다현, 홍지윤 등이 이었다.

누적 점수 3000점 만점 중 2871점으로 명예 전당 여자 가수 1위에 등극한 전유진은 지난 3일,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021 뉴 슈퍼스타 가수 부문에 선정되어 트로피를 받은 전유진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3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9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전유진은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하며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전유진의 광고는 오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최애돌 셀럽'에서 명예 전당 종합 1~3위를 달성함으로써 또 다른 기부천사가 된 셀럽은 임영웅, 이찬원, 영탁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최애돌 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