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실력이 결과를 가르게 될까.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 경제 살리기 서바이벌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제주도 특산물 흑돼지 메뉴 4종 개발 미션이 주어졌다. 8팀은 각자 만두, 라면, 김밥, 반미였다.

8팀은 죽기 살기로 하겠다며 반미 투어를 다녀오는 등, 최선의 메뉴 개발을 위해 고투했다. 하지만 한 지원자는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실제 푸드트럭 미션 장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요식업 경력이 긴 두슬부부 경우 깔끔한 흑돼지돈가스김밥으로 손님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대기업 출신 도전자 역시 흑돼지 만두로 도전장을 던져 손님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실력이 제대로 반영되는 진행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