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든: 더 퍼포먼스'를 통해 특별한 스페셜 콜라보 무대가 완성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음악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인 이색 퍼포머들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를 펼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더 퍼포먼스(HIDDEN: the performance, 이하 '히든')'를 기획, 제작한다"고 밝혔다.

22일 첫 공개되는 '히든'에서는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공연이 펼쳐진다.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래퍼 보이비, 행주, 한해, 블락비 태일, 펜타곤 키노, 싱어송라이터 픽보이, 자이로, 정세운이 한 팀을 이뤄 뮤즈로 활약한다. 이들은 세상에 없던 콜라보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직접 퍼포머들을 찾아 나선다.

비트박스 세계대회 우승자, SNS 스타인 로킹댄스 최강자, 국악크로스오버팀, 태권도 퍼포먼스팀 등 각각 자신의 분야에서 최강 실력을 자랑하는 수십 팀의 퍼포머들이 출격해 뮤즈와 콜라보 무대를 완성할 계획. 특히 본편 외에도 뮤즈 팀과 퍼포머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미공개 편집 영상과 컬래버 퍼포먼스 풀버전 영상 및 퍼포머들의 숨은 매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부가 영상들도 카카오TV를 통해 함께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히든' 연출을 맡은 박혜진 PD는 "기존 협업 무대나 피처링 무대와는 다르게 뮤즈로 나선 이색 조합의 아티스트들이 세계 대회를 제패했거나 SNS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올리고 있는 유명 퍼포머들과 장르를 뛰어넘어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뮤즈 군단과 퍼포머들의 컬래버 무대를 통해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눈호강, 귀호강 무대를 감상하는 재미를 느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