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송자호 큐레이터와 결별했다.

박규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박규리가 송자호 씨와 최근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SNS를 통해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그러나 결국 2년 만에 결별을 맞게 됐다.

박규리의 전 연인 송자호 씨는 7세 연하의 큐레이터로,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기도 하다. 최근 음주운전한 사실이 적발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박규리는 2007년 그룹 카라로 활동하며 '루팡' '점핑' 등에 히트곡을 발매했다. 2016년 1월엔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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