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해진이 2년여 만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15일 "박해진이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오는 25일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박해진이 2019년 이후 약 2년여 만에 진행하는 행사다. 특히 전 세계 팬들을 한 번에 만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박해진이 언택트 공연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전 세계 팬들을 만나기 위함이다. "그리워서, 보고 싶어서 찾아갑니다"는 마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초대'라는 타이틀로, 클럽진스(박해진 공식 팬클럽) 1기 첫 팬미팅 날짜와 같은 날로 날짜가 정해졌다. 팬미팅을 앞두고 박해진은 "전 세계 팬들의 안부를 직접 묻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해진의 팬미팅은 25일 저녁 8시(한국 시간)부터 9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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