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남궁민이 935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랜 시간 동안 서로 호흡을 맞춰온 남궁민과 또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남궁민이 보여준 깊은 신뢰와 우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남궁민과 함께 보여드릴 앞으로의 미래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남궁민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착을 갖고 있는 배우이다. 앞으로도 남궁민이 보여줄 무궁무진한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남궁민은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수상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는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한지혁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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