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선빈이 '야생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에서는 45인 지원자들의 성장을 지켜볼 관찰자들의 소감이 전해졌다.

이날 이선빈은 '야생돌'의 인트로 영상을 본 뒤 "되게 살벌하다"는 소감을 전했고, 김종국은 이에 공감하며 "프로그램 자체가 콘셉트도 그렇고 생존이다. 또 아이돌 생활을 하다 보면 생존이 중요하지 않냐"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운이 좋게 기분 좋은 일이 벌어져서 이렇게 잘 됐지만 저희도 진짜 생존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고 마음을 먹었었다. 제가 감히 얘기할 순 없지만 끝까지 버텨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강하는 자가 버티는 게 아니라 버티는 자가 강하다는 걸 제대로 보여줄 것 같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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