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홍천기'와 '경찰수업' 등 지상파 월화드라마가 대거 결방한다.

21일 SBS와 KBS2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와 '경찰수업'(극본 민정·연출 유관모)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한 주 쉬어간다.

앞서 전날인 20일에도 '홍천기'와 '경찰수업'은 결방한 바 있다. 이를 대신해 특선 영화 '미나리'와 '인피니트'가 방송됐다.

이날에는 특선 영화 '미션 파서블'과 '도굴'이 방송돼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한편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로, 안효섭과 김유정이 주연 배우로 활약 중이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차태현, 진영, 정수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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