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박해진 온라인 팬미팅에 출연, 170개국 팬들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김희재는 지난 25일 진행된 박해진의 온라인 팬미팅 '초대'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김희재는 중국 국민가요로 불리는 '월량대표아적심'을 감미로우면서도 완벽한 발음으로 열창해 중화권 팬들의 감탄을 샀다.

이후 김희재는 평소 절친한 박해진과 남다른 형제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그는 아이돌 댄스를 춰야 하는 박해진의 벌칙을 면제해 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음에도 불구, 제기를 멀리 차 날려버리는 센스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재와 박해진의 케미는 이듬해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22년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기 때문. 과연 이들이 드라마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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