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World is One 2021 콘서트'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World is One 2021 콘서트'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MBC와 함께 준비한 콘서트로, 팬데믹으로 더욱 고통받는 전 세계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World is One 2021 콘서트'에는 스트레이키즈, 있지, 솔라, 청하, 이달의소녀, 위아이, 스테이씨, 온앤오프, 원어스가 출연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팝 아티스트 크리스토퍼, 뉴호프클럽이 각각 덴마크와 영국에서 음악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스파이스걸스, 제니퍼 로페즈 등을 프로듀싱 한 글로벌 톱 프로듀서 사이먼 풀러의 참여와 함께, 전 세계 17개국의 매력적인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팝그룹 나우유나이티드(NOW UNITED)도 무대를 함께하며 전 세계가 하나가 된다는 'World is One'의 의미를 더한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전 세계인들이 잠시나마 모든 걱정을 잊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마음 한뜻으로 콘서트에 참여해 주신 셀럽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World is One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orld is One 2021 콘서트'는 오는 30일 저녁 8시부터 유튜브 'MBCkpop'과 'it’s Live [MDR]' 채널에서 생중계로 송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NGO 월드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