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누나로 알려진 배우 박인영이 오늘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박인영은 1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박인영의 예비 신랑은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요식 사업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인원 제한으로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등 소수 인원을 초대해 진행했다. 두 사람은 당초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감염병 장기화로 한 차례 결혼식을 연기해, 오늘 부부가 됐다.

박인영은 지난 5월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당시 박인영은 "1년 넘게 남자친구와 잘 사귀고 있는데 둘 다 나이도 있고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는 비화를 전했다.

박인영은 연극 '우연히 행복해지다', '뉴 보잉보잉', '담배가게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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