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정우성 측이 사생활 논란에 대해 함구했다.

25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정우성이 일반인과 장기열애중이라는 논란에 대해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나친 추측은 자제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정우성이 얼마전 득남한 문가비의 친부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정우성 측은 이에 대해선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 양육 방식에 대해선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졌으며, 문가비가 지난 2023년 6월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고 정우성은 책임을 약속했다. 특히 정우성은 직접 태명을 지어주거나 함께 산후조리원, 병원을 논의하는 등 책임을 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1973년생,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16세 차이가 난다.

그러나 이날 정우성이 일반인과 장기열애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된 바. 정우성 측 입장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정우성은 친자 검사를 진행한 뒤, 문가비와 연애와 결혼에 대해선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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