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배우 김설현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번 청룡영화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먼저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모가디슈'의 김윤석, 조인성과 '자산어보' 설경구, 변요한, 여기에 '승리호'의 송중기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한해동안 여성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만큼 여우주연상의 후보 역시 쟁쟁하다. '내가 죽던 날'의 김혜수, '세자매'의 문소리, '기적'의 임윤아, '낙원의 밤'의 전여빈, '콜'의 전종서 중 영광의 여우주연상 수상자는 누가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 김혜수과 유연석이 MC를 맡은 제42회 청룡영화상은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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