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대세 뮤지션 디핵 (D-Hack)과 걸그룹 라이징 스타 위클리 수진이 음원으로 협업했다.

디핵과 이수진의 컬래버래이션 음원 '환상공중전화'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환상공중전화'는 프로듀서 후시와 함께한 곡으로 디핵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들의 인스턴트식 사랑에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New-tro) 아이템, 그리고 기다림과 설레임의 연결 메신저 '환상공중전화'를 통해 젊은 남녀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디핵은 지난 2016년 EP 'D의 환상'으로 데뷔 이후 본인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발표하며 묵묵히 커리어를 이어온 뮤지션이다. 올해 싱글 '오하요 마이 나이트'(OHAYO MY NIGHT)가 큰 인기를 얻으며 주요 음원 플랫폼 차트의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수진은 위클리의 리더로 지난 2020년 6월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6관왕'을 거머쥐었다. 또 전작 활동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하고, 웹 시트콤 '나의 아저씨 꼰대희'를 통해 연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연예계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매력을 발산 하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 ‘환상공중전화’로 디핵과 이수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리스너들에게 어떤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컬래버레이션 곡은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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