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한 사람만' 안은진, 강예원, 박수영이 클럽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21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연출 오현종) 2회에서는 표인숙(안은진), 강세연(강예원), 성미도(박수영)가 화려하게 변신한다.

앞서 지난 1회에서는 표인숙, 강세연, 성미도의 강렬한 인연이 시작됐다. 어차피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어린 아이를 구하기 위해 가정폭력을 저지르는 나쁜 놈 '한 사람'을 데려가기로 결심한 것. 비 오는 날 밤 세 여자는 하용근(백현진)을 찾아냈고 인숙은 손에 쥔 골프채를 크게 휘둘렀다. 하지만 이미 현장에는 살인청부업자 민우천(김경남)이라는 목격자가 존재했고 이들 앞에 또 다른 변수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2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는 우중충한 검은 우비를 벗어던지고 예쁜 드레스를 장착한 인숙, 세연, 미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클럽에 당도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나쁜 놈 '한 사람'을 데려간 인숙, 세연, 미도가 오늘(21일) 밤, 클럽을 찾는다. 세 여자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무엇인지, 지난밤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던 것처럼, 이곳에선 또 어떤 사건이 발생할지, 2회 방송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한 사람만' 2회는 이날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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