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올라운드 뮤지션 주니(JUNNY)가 '노스텔지아'(nostalgia)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특급 시너지를 선보인다.

주니는 23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는 27일 발매하는 새 싱글 앨범 '노스텔지아'의 트랙리스트를 무드 버전, 아트 버전 이미지로 각각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노스텔지아'에는 주니와 제이비(JAY B)가 함께한 동명의 타이틀곡 '노스텔지아', 주니와 싱가폴 인도네시아인 가수 랄라보이(lullaboy)가 함께한 수록곡 '솔로'(solo) 등 완성도 높은 2곡이 담긴다. 주니는 제이비, 랄라보이와 공동으로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음악 색깔과 케미스트리를 더욱 분명하게 담아냈다.

프로듀서로서 아이유, 엑소 카이·수호·백현, NCT 등과 협업하고, 올해는 제이비의 '페임'(FAME, prod. 그루비룸) 피처링, 하동균과의 듀엣곡 '메뉴(me.n.u)'에 참여한 주니가 이번에는 제이비, 랄라보이와의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아트 버전 이미지는 주니의 친형이자 양손 드로잉 아트로 전 세계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캐나다의 유명 작가 제이스 킴(JACE KIM)이 제작했다. 제이스 킴 또한 이번 앨범에서 주니의 중요한 컬래버레이션 파트너로서 '향수'라는 뜻의 '노스텔지아'라는 앨범명이 지닌 다양한 의미를 감각적인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처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주니는 '노스텔지아'를 통해 대중의 청각은 물론, 시각까지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더블 타이틀 앨범 '인사이드 더 소버 마인드'(inside the sober mind.)를 공개했던 주니는 지난달 '하이드 앤 식'(HIDE & SICK)으로도 음악 팬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새 싱글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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