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 해 우리는'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밤 방소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김윤진)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4.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7%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그 해 우리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웅(최우식)이 국연수(김다미)에게 입맞춤했다. 이어 공개된 에필로그 영상에서는 "절대 안 헤어져 우리. 우리가 또 싸우고 헤어지면 그땐 또 이렇게 내 앞에만 오기만 해라. 그러면 그땐 내가 너 붙잡고 절대 안 놓을게"라고 말하는 국연수의 과거 모습이 담기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궁금케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방과 후 설렘 스페셜'은 1.1%의 시청률을,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7.6%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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