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가 생방송 무대에 돌입한다.

28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한 6팀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브랜뉴차일드, 뉴니온, 플로어, 미스몰리, 턴즈, 클루씨가 다음 주 펼쳐지는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팀 프라우드먼의 브랜뉴 차일드는 팀 원트의 블링걸즈와 에스파의 'ICONIC' 무대로 맞붙었다. 마스터들의 투표가 이어진 가운데 브랜뉴차일드가 5대 2로 승기를 먼저 가져갔다. 팀 홀리뱅의 브레이크 엠비션과 팀 웨이비의 뉴니온은 몬스타엑스의 '아우토반'으로 대결을 펼쳤다. 뒷 구간 안무를 맡은 뉴니온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하며 만장일치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코카앤버터의 플로어, 팀 훅의 미스몰리, 팀 YGX의 턴즈, 팀 라치카의 클루씨가 치열한 경쟁 끝에 파이널 무대 티켓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파이널 미션이 공개됐다. 새로운 퍼포먼스 음원으로 꾸밀 '뉴트랙 퍼포먼스 미션'과 각 크루들이 가장 자신 있는 퍼포먼스를 펼치게 될 '원 탑 크루 미션'이 펼쳐지는 것. 여고생 크루들의 마지막 미션은 1월 4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스걸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엠넷 '스걸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