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공유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 '악귀' 출연을 고심 중이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9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새 드라마 '악귀'는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 하나이며 현재 출연을 제안만 받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악귀'는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SBS는 최근 '2022 SBS 쇼케이스'를 통해 해당 작품을 예고한 바 있다.

김은희 작가는 SBS에서 '싸인'과 '유령'을 선보이며 장르물의 대가로 자리매김했었다. 특히 김은희 작가가 SBS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건 '쓰리데이즈' 이후 8년 만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김태리 역시 '악귀'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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