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가살' 이진욱, 권나라, 정진영이 귀물 터럭손의 뒤를 쫓는다.

2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연출 장영우) 6회에서는 터럭손(털이 많이 난 손을 가진 물귀신)의 환생에게 납치당한 민시호(공승연) 구출 작전이 펼쳐진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활(이진욱)과 민상운(권나라)이 옥을태(이준)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터럭손을 쫓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위협적인 터럭손과 손과 입이 결박돼 기절해 있는 민시호의 모습이 담겨 위기감이 고조된다.

600년 전 아내 단솔의 죽음이 제 탓이라 여기며 깊은 회한에 시달려온 단활이 이번 생에선 그를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민상운은 어딘가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전생에 단극과 단솔로 부녀지간의 연을 맺었던 민시호와의 만남에도 흥미로운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단활이 무사히 민시호를 구해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일 밤 9시 방송되는 '불가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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