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베란다가 딸린 매물이 소개됐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용인 놀이공원에 취직한 의뢰인의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의뢰인은 요청사항으로 놀이공원까지 자차 30분 이내, 옵션이 풍족한 매물을 언급했다. 복팀 박나래와 박영진이 의뢰인을 위해 찾은 곳은 풍덕천동. 박영진은 "이 집은 놀이공원까지 자차로 2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게다가 셔틀버스까지 탈 수 있다. 교통비가 무료라는 뜻이다. 그것도 싫다면 신분당성 수지구청역을 이용하면 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물은 억새길 산책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눈을 즐겁게 했다. 지상 및 지하 주차장도 구비돼 있었고, 보안도 철저해 덕팀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어 공개된 인테리어는 화이트 톤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구조는 복층이었지만 1층에도 널찍한 방이 있었다. 시스템에어컨은 기본 옵션이었다.

이어 공개된 2층도 넓은 공간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나래는 물론 박영진까지 완벽하게 서있을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층고를 자랑했다. 여기에 야외 베란다는 덤. 산책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가만히 앉아 힐링을 즐길 수 있었다. 끝으로 박영진은 "이 집의 가격은 전세가 2억7000만 원이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