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철파엠'에서 유승호가 기억에 남는 생일을 떠올렸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남영 역을 연기하고 있는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승호는 '매일매일이 생일처럼' 특집에 맞춰 기억에 남는 생일에 대해 말했다. 그는 "팬미팅에서 생일을 보낸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전역 후라 더 그런 것 같다. 연도까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군대 전역 후부터는 계속 팬분들과 생일을 보내왔다"고 답했다.

이어 유승호는 기억에 남는 이유에 대해 "사실 그전엔 제 생일을 크게 축하하는 게 없었다. 예전엔 집이 가난해서 생일 파티를 못했었는데 많은 사람들과 파티를 한다는 게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유승호는 질문에 대한 답을 다섯 글자로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먼저 '사극'에 대해 "마음이 편함"이라고 답했고, '누나'는 "감사합니다", '집사의 삶'은 "내 인생의 전부', '삼심대'는 "새로운 모습"이라고 언급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철파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