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김수미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서효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새벽 4시부터 일어나셔서 차리셨다는 시엄마표 생일상. 감사합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역국을 비롯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한상이 차려져 있다. 며느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김수미가 준비한 것.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 슬하에 딸 조이 양을 두고 있다.

김수미는 이미 많은 방송에서 며느리 자랑을 한 바 있다. KBS2 '식탁의 기사'에서는 서효림과 함께 출연해 "내가 예뻐하는 딸이다. 내가 서효림을 예뻐하는 이유는 잘 먹어서다. 내 두 배는 먹는다. 드라마 할 때 내가 도시락을 싸갔는데 너무 잘 먹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서효림 인스타그램]